수강생 정연의님의 수강후기!
수강중이거나 수강했던 과정은 무엇인가요?
3D 캐릭터 기초, 국비지원 훈련과정, 고급 포트폴리오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이전에 하시던 일이나 전공은 어떻게 되시나요?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 후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유치원 교사직에서 일하다 왔습니다.
졸업 전, 유아교육 분야의 미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구직활동을 하던 중, 교수님의 추천으로 해외의 유치원 교사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였지만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했는지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직종을 바꾸겠다는 힘든 결심을 하였습니다.
국가전략산업 참가 후 결국 전공과는 다른 길을 살펴보게 된 저는 희망직종과 미래에 대한 유망성을 종합하여 쭉 관심을 두던 게임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지스쿨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오랜시간을 두고 유아교육에 매진했으며 취업까지 한 상태에서 새로운걸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결정은 심적으로, 현실적인 부분에서 까지 결코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이라는 결심 후, 국가전략산업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빠르다면 빠르고 늦다고 할 수 있는 시간동안 수많은 직종들을 살펴보며 심사숙고 후, 최종적으로 게임이라는 장르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바라본 저는 오랜 고민 후 내린 결정을 발판삼아 여러 교육기관들을 알아보며 상담을 받아보았으며 그 수많은 교육기관들 중 하나였습니다.
지지스쿨에서 상담 받으셨을때의 첫 인상을 알려주세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두려움에 신중함이 앞섰던 탓인지 첫번째 상담을 받은 후 마지막 결정을 위해 두번째 상담까지 진행했습니다.
제게 있어 우선시 된 요소는 미래에 대한 유망성과 초심자라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 그리고 학우, 선생님들과의 친근하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지지스쿨에서 상담을 받기 전, 타 교육기관에서 받은 상담으로 게임 그래픽에 대한 이해를 하기 앞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려워보여, 선생님이 너무 무섭게 말하신다. 등 부정적인 첫인상이 머릿속에 박혀버렸습니다.
3D쪽이 처음이라는 제 말을 들은 타 교육기관의 분들 대부분의 표정이 잠시 굳었을 때는 다른 쪽을 알아볼까 하는 생각이 너무 강렬하게 들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여러 학원에서 받은 상담으로 인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친 저는 저녁 늦은 시간에 지지스쿨을 찾아 일정 중 마지막 상담을 받았고 불안한 제 마음을 아셨던건지 저와 같은 상황에서 같은 과정을 시작한 분의 작품을 보여주시며 할 수 있다는 말씀과 저와 같은 초심자를 위해 한달간의 환금과정을 진행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1:1로 진행되는 상담에서 주임님의 상냥한 말씀과 함께 매끄럽게 진행되는 설명을 듣고 게임 그래픽이라는 장르에 두려움과 조금씩 쌓였던 거부감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상담을 받은 후 일차적인 결정을 하게 된 저는 그 결정에 확신을 주기 위하여 두번째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상담때는 첫번째 상담과는 다르게 짧은 설명 후, 주임님과 함께 여러 교실을 함께 둘러보며 학원의 분위기, 환경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학생분들이 서로의 작업물을 보며 컨펌을 해주고 서로 화기애애하게 작업을 하는 것을 보며 제 결심에 대해 긍정적인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강하시면서 어떤 성장이 있으셨나요?
게임이라고 하면 재미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던 저로서는 엄청난 성장이 있었습니다.
맥스, 포토샵, 바디페인트, 지브러시, 언리얼 수많은 프로그램을 알고 운영능력을 길러, 저만의 방법을 만들기도 했고 툴에 대한 것 외에도 예쁜색감(가장 중요!), 명암을 보는 안목,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위한 센스 등
적절한 경쟁심과 탄탄한 교육으로 인해 길러진 인내심과 성실함. 그리고 +15강 쯤 된느 멘탈!!!
낮선 장르에 막연하게 겁을 먹었던 처음과는 다르게 지금은 친구를 가르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게임 그래픽을 공부하려는 분들께 지지스쿨에 대하여 한말씀!
제가 느끼기에 가장 좋았던 점은 초심자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업방식과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학업을 보충하기 위한 자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초를 차근차근 하다보면 아무래도 체감상 진도가 느리다고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침 9시부터 전겨 9시까지(국기수업 기준) 열려있는 자습공간덕에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였음에도 꾸준히 따라가 다른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차게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학업 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해 진솔하고 알찬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최종 목표였던 취업을 향해 큰 발돋움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반 학우들과의 자유로운 컨펌을 통해 혼자서는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 여러가지 꿀팁들을 캐릭터, 배경 가리지 않고 배울 수 있었던게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교통이 굉장히 편해요. 언제나 길치 타이틀을 달고다니던 제가 한번에 찾은 유일한 교육기관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지지스쿨엔 고양이 아이돌 지지가 있습니다. 귀여워요. 한 번 보러 오세요.
정연의님의 지지스쿨 '수강 전' 작업물
정연의님의 지지스쿨 '수강 후' 작업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