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지스쿨 서준석님

수강생 서준석님의 수강후기!

  수강중이거나 수강했던 과정은 무엇인가요?

2D 컨셉 캐릭터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이전에 하시던 일이나 전공은 어떻게 되시나요?

고등학생때 입시미술을 2년 동안 배웠고, 계원예술대학교 건축디자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지스쿨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전공이 아닌 게임 일러스트가 마음속 한편에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에 대한 열망이 있었을 때, 친구의 친구가 게임 배경 일러스트를 배우고 있다 하여 그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가 지지스쿨을 다니고 있었고, 수업 커리큘럼이 어떤지, 배우는 건 수월하게 잘 배워지는지 등을 얘기 나눈 후에 한 번 도전 해봐도 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고, 상담 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지지스쿨에서 상담 받으셨을때의 첫 인상을 알려주세요!

상담을 받기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관심이 많은 캐릭터 일러스트를 배워야 할지, 아니면 전공인 건축과 느낌이 비슷한 배경 일러스트를 배워야 할지 고민했었습니다.

그리고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했고 어떤 걸 해야할 지 고민이 된다 말씀드렸습니다.

원장선생님은 곧바로 '하고 싶은거 하세요' 라고 말씀해주셨고, 저는 바로 캐릭터 일러스트를 배우겠다 결정하였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가슴속에 무언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이었고 과연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 보다는 설렘이 더 강했습니다.

상담해주신 원장선생님의 첫 인상에 대해 한 줄 적자면, 원장선생님의 첫 인상은 목소리부터 호쾌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강했고, 차분히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도 제가 곧 다닐 학원에 좋은 첫인상으로 남겨지고 싶었기에 굳은 표정 최대한 풀고 아이컨택 똑바로 하면서 상담을 받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수강하시면서 어떤 성장이 있으셨나요?

굉장히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

남들에게는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많은 성장이었습니다.

타블렛을 한 번도 안다뤄보고, 입시미술 뒤로는 제대로 된 그림 하나 그려보지 않았지만 기초 소묘와 포토샵 수업의 모작 등을 통하여 점점 그림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고, 모작과 창작 하나하나 그려나갈 때 마다 이런 방식으로 그려나가면 되는구나 깨우쳐갔습니다.

아직은 제 그림에 실망스러울 때가 가끔 있긴 하지만, 예전 작품들과 비교, 그려내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꽤나 늘고 있다는걸 혼자 되새겨보며 만족할 때도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다가 가끔 안풀리는 구간이 있는대 그때마다 선생님들이 이것저것 지적해주시면서 알려주시는데 그때마다 궁금증이 풀리면서 제가 점점 더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게임 그래픽을 공부하려는 분들께 지지스쿨에 대하여 한말씀!

처음엔 누구나 다 망설일 수 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고부터 더 일찍 다녔으면 어땟을까 생각도 합니다.

게임 그래픽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그림에 자부심을 느낀다 하시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바로바로 도전하여 시작하길 발바니다.

지지스쿨 선생님들은 모르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체크해주시고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다.

앞에 말했던 것처럼 망설이지 말고 지지스쿨과 함께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정신 바짝 차리고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화이팅!!

  서준석님의 지지스쿨 '수강 전' 작업물

  서준석님의 지지스쿨 '수강 후' 작업물